'골프'에 해당되는 글 37건

  1. 2012/02/17 코리아 CC 라운드 후기 / 기흥
  2. 2012/01/26 [골프장] 프리스틴밸리 CC 라운드 후기 / 가평 (8)
  3. 2012/01/13 대영힐스 CC 골프 라운드 후기 / 충북 충주 (4)
  4. 2012/01/07 극강의 말렛 퍼터 나이키 메소드 코어 드론 퍼터
  5. 2011/11/09 골프 라운드 후기 _ 베어크리크 골프클럽 / 포천 (5)
  6. 2011/09/28 포천 필로스GC 라운딩 후기 - 여름편
  7. 2011/08/28 국내 최고 퍼블릭 중 하나, 레이크사이드 CC
  8. 2011/08/14 골프장 스마트 KU 골프 파빌리온 라운딩 후기 / 경기 파주
  9. 2011/08/06 골프장 몽베르 CC 컨트리클럽 라운딩 후기 / 경기도 포천
  10. 2011/07/17 골프장 라데나 CC 골프클럽 라운딩 후기 / 강원도 춘천 (2)

코리아 CC 라운드 후기 / 기흥

기흥IC 옆에 있는 역사와 전통의 코리아 CC. 서울에서의 접근성이 좋아 부담없이 라운드가 가능합니다. 오래전에 만들어진 덕분인지 코스 레이아웃은 편합니다. 즉, 스코어가 잘 나온다는 의미. 코스도 꼬인 곳이 거의 없어 편한 라운딩이 가능한 곳. 단지, 문제라면 클럽하우스가 워낙 오래되다보니 모든 시설이 좀 낡았다는 것과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그린피가 비싸다는 점입니다.

[코리아 CC 평가 / 2011년 12월 기준]
* 그린피 : 평일 비회원 19만원 / 주말 비회원 24만원
* 캐디피 : 10만원
* 코스 상태 : 넓고 난이도 낮은 페어웨이
* 그린 상태 : 적당한 빠르기로 넓은 그린
* 캐디 : 경험에 따라 다르겠지만, 중급 수준
* 장점 : 접근성이 좋고 스코어가 잘나옴
* 단점 : 너무 무난해 중상급자에게는 재미가 없을 수 있음
* 종합 : 손님과의 골프에 적당

클럽하우스 입구

1번홀 슬라이스가 나도 오른쪽이 넓은 편

역사가 있어서 코스에 나무가 멋지다

동반자의 스윙 모습

티잉 그라운드가 높아서 비거리가 잘 나온다.

160미터 파3지만 그린이 넓어 부담은 없는 편

페어웨이는 황금빛 물결 오히려 러프가 파란 잔디

건너편 언덕에는 멋진 콘도가 자리잡고 있다

무난한 코리아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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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프리스틴밸리 CC 라운드 후기 / 가평

서울춘천간고속도로가 생기고 난 후 강원도 인근 골프장은 특히 접근성이 좋아졌습니다. 예전에는 오며가며 국도를 이용하다보면 정말 답답했었는데 지금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니 춘천인근 골프장도 1시간이면 도착할 정도죠 (물론 강동쪽에서 ^^) 프리스틴밸리 골프클럽도 서울춘천간고속도로의 수혜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예전에 비해 접근성이 많이 좋아졌죠.

총 18홀의 프리스틴밸리 골프클럽은 나름 괜찮았습니다. 서울에서의 접근성도 나쁘지 않고 클럽하우스도 괜찮은 편. 캐디도 수준급. 코스는 약간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잘 만들어진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골프장은 세월의 양분을 먹어야 잔디도 자리를 잡고 나무와 주변 경관도 좋아지는 듯합니다. 더 좋게 느끼는 것은 라베를 했기 때문이기도 하겠죠. ^^

[프린스틴밸리 CC 평가 / 2011년 11월 기준]
* 그린피 : 비회원 기준 주중 18만원 / 주말 23.5만원
* 캐디피 : 10만원
* 코스 상태 : 비교적 넓은 페어웨이, 홀은 거의 보이는 수준
* 그린 상태 : 그린은 조금 빠른 편이었고 라이가 있어 약간 어려움
* 캐디 : 비교적 친절하지만 실력은 고만고만 했음
* 장점 : 원만한 코스 설계와 접근성이 좋음 (설악IC에서 나가는게 좋음)
* 단점 : 그늘집에서 쉴 때 특별히 먹을만한게 없었고, 주변에서 맛집 발견 못함
* 종합 : 손님과 라운드 하기에도 무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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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힐스 CC 골프 라운드 후기 / 충북 충주

결론부터 말하자면 충주에 있는 대영힐스 CC는 추천하고 싶지 않은 골프장.
정확히 두 번 이곳에서 라운드를 가졌습니다. 10월과 11월. 한번은 행사 답사차.. 또 한번은 본 행사를 치르기 위해.. 총 27홀 규모로 조성되었으나 산을 억지로 깎아서 만들어 코스가 좀 무리스럽습니다. 최근 우후죽순처럼 개장하거나 시범라운드를 하는 골프장을 보면 이런 곳이 유독 많아 걱정스러운데 화룡점정처럼 점을 찍어주더군요.. 접근성은 강남권이라면 그다지 나쁘지 않았고, 클럽하우스도 어지간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바로 코스.

잔디 상태나 그린은 깊은 가을과 초겨울이어서 판단은 보류. 그러나 이런 모든 것을 떠나 가장 문제는 코스 레이아웃.
극단적으로 좁은 페어웨이, 무조건 올려치거나 혹은 내려쳐야 하는 필드. 산꼭대기에서 산아래로 내려치는 파3와 파4 등이 많아 도무지 재미가 없다. 평탄하다고 생각될만한 코스 레이아웃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

더구나 어마어마한 할인 장사로 팀은 무지하게 받아.. 계속 밀리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고는 하지만 그것 때문에 계속 몰아데는 경기과와 캐디들.. 정말 정신이 없을 정도.. 이런 곳에서 왜? 골프를 치는지 이해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아무리 저렴하더라도 결코 선택하고 싶지 않은 골프장 바로 충주에 있는 대영힐스 CC. 젠장 사진은 너무 예쁘게 나온거 아닌가?

클럽하우스 2층에서 내려다본 코스

클럽하우스는 최근 지은 골프장답게 괜찮았음


늦가을의 정취가 물씬 오른 골프장


27홀 규모에 비해 연급 그린은 너무 작았다.


청미력 코스 총 27홀 규모


1번홀 너무 좁아 대부분 아웃오브바운스나 해저드로 직행

3번홀 파5. 평지처럼 보이지만 그린까지 서서히 높아가는 그런 코스

파3인데도 좌우폭이 정말 좁은 편



9번홀 티박스가 정말 높다



호수를 사이에 두고 좌우로 높은 홀, 낮은 홀이 나뉘어 이어진다


대형힐스의 티박스는 늘 페어웨이보다 훨씬 높았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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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강의 말렛 퍼터 나이키 메소드 코어 드론 퍼터

골프를 하면서 비기너일때는 드라이버 욕심, 보기 플레이어가 되면 아이언 욕심이 생기기 마련. 그런데 싱글이 되려면 웨지와 퍼터에 많은 욕심이 생긴다고 한다. 그러나 난 싱글도 아닌데 젠장 퍼터에 꽂히고 말았다. 그것도 나이키의 메소드 시리즈. 퍼터에서 유명하다는 카메론과 핑, 오딧세이 등이 있지만, 메소드 터치감에 익숙해지니 버릴 수가 없다. 처음에는 가장 전통적인 스타일의 일자형 퍼터(블레이드 타입)를 구입. 나쁘지 않았다. 단, 관용성이 낮아 작은 실수에도 데미지는 컸다.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후속으로 영입한 것이 바로 말렛 스타일 퍼터. 메소드에도 다행스럽게 말렛 스타일이 있다. 반달형으로 전형적인 말렛 스타일. 처음 이 녀석을 들고 나선 라운드에서 미친 퍼팅을 속속 성공시키면서 동반자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했던 메소드 005(말렛형 퍼터). 그러나 이것도 시간이 지나자 그 효험을 다 했는지 더 이상 마술같은 퍼팅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후 찾고 찾다가 들여놓은 것이 일명 스페이스십(우주선)이라는 별명을 가진 메소드 코어 드론 퍼터.

우주선과 같은 형태를 띄고 있는 나이키 메소드 코어 드론 퍼터

밀링 페이스 기술로 안정적인 퍼팅을 지원

결국 처음 들고 나간 날 베스트 스코어 갱신

뒤로 빠진 날개쪽으로 무게추를 달아 안정적인 스윙이 가능하고 생김새 덕분에 정렬이 손쉽다는 장점이 있다. 퍼팅감은 조금 가벼운 느낌이지만 나쁘지 않다. 관용성과 직진성이 좋다는 특징. 결국 이놈을 처음 들고 나간 라운딩에서 최고의 퍼팅을 보여주며 베스트 스코어를 한번 또 갱신했다. 당분간은 메소드 코어 드론 퍼터를 가지고 다닐 듯. 현재로는 최근 또 영입한 메소드 003(블레이드와 말렛의 조합형)는 조금 빠른 그린에서 메소드 코어 드론 퍼터는 느린 그린에서 유리할 듯. 더구나 드론 퍼터는 국내에 단 50자루만 수입 판매되고 있으니 희소성에서도 한가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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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라운드 후기 _ 베어크리크 골프클럽 / 포천

골프가 아직도 한국에서는 귀족 스포츠로 인식되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골프라는 운동이 그렇게 된 원인은 다양하지만 (외국에서는 골프가 절대 귀족 스포츠가 아닌도 불구하고) 그중에서도 으뜸은 누구나 쉽게 들어갈 수 있는 골프장이 흔하지 않다는데 있었죠. 회원제라는 골프장 운영방식이 골프를 더욱 더 고립무원의 귀족들의 자치기 놀이로 만들어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스스로 그 함정에 빠져버리는 이상한 모양새가 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골프장도 많아지고 그만큼 퍼블릭(회원제가 아닌 대중골프장) 골프장도 늘고 있어 골프의 대중화에 한발 다가서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 웃긴건 이 대중골프장(퍼블릭)에도 등급이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 등급은 가격 차이로 반영되고 부킹의 어려움으로 표현되죠. 속칭 명품 퍼블릭. 그 가운데 오늘은 포천에 있는 베어크리크 골프클럽을 소개할까 합니다.

베어코스 - 티샷 직전 바라본 페어웨이

비가 많이 온 직후인데도 관리 상태는 OK

포천 운악산 자락에 총 36홀 규모로 자리를 잡은 베어크리크(곰이 노닐던 시냇가라는 의미) 골프클럽은 이른 아침 라운딩을 한번 해봐야 그 참 맛을 알 수 있습니다. 일단 새벽에 운악산을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거대한 구름 속에 솟아 있는 신선들의 아지트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 구름을 뚫고 들어가면 베어크리크 골프클럽이 반겨주죠. 이곳은 다소 다이나믹하고 남성적인 <베어코스 18홀>과 자연친화적이고 아름다움 경관을 중심으로 조화시킨 <크리크 코스 18홀>이 있습니다. 2003년 10월에 정식 개장을 했으니 아직 10년도 되지 않은 신설 골프장이라고 할 수 있지만, 국내에 명품 퍼블릭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새로운 스타일의 대중골프장을 오픈해 그 가능성을 스스로 증명한 골프장입니다.

티샷하는 짠이아빠 - 아마도 여기서 오잘공이 나왔다죠. ^^

10년이 아직 안된 상태에서 이정도이니 더더 좋아질거라고 확신합니다.

앞으로 더 기대가 되는 베어크리크 골프클럽 - 안가보셨다면 꼭 한번 가보시길 ^^

코스 및 그린 관리는 두말한 필요가 없습니다. 프로 경기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입니다. 지금까지 가본 중 그렇게 비가 많이 왔다던 올 여름에도 그린이나 페어웨이 어디 한 곳 망가진 곳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망가져도 비켜가라는 식으로 영업하는 다른 골프장과는 좀 비교되는 장면이기도 하죠. 집 근처에 워낙 좋은 퍼블릭 코스인 <레이크사이드 CC>가 있어 잘 가지 않지만, 대한민국 골퍼라면 한번쯤은 꼭 가봐야할 골프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베어크리크 GC 평가 / 2011년 8월 기준]
* 그린피 : 주중 14만원(베어코스), 16만원(크리크코스) / 주말 19만원(베어코스), 21만원(크리크코스)  
* 캐디피 : 10만원(팀당) / 카트대여료 : 8만원(18홀, 1팀당)     
* 코스 상태 : 페어웨이 상태 Good. 러프는 러프답게 관리하고 있음. (빠지면 공 잘 안보일 정도)
* 그린 상태 : 비가 많이 와서 그리 좋은 상태는 아니었지만, 험하지는 않았음.
* 캐디 : 상태 우수
* 장점 : 페어웨이가 넓어 OB 걱정이 없고 비교적 길어 14개 클럽을 모두 사용할 수 있음.
* 단점 : 서울 강남에서의 접근성이 조금 떨어지고 교통이 불편 
* 종합 : 국내 명품 퍼블릭의 시대를 연 골프장이며, 곮퍼라면 꼭 가봐야할 코스
* 예약 : 인터넷 회원제로 운영되며 인터넷을 통해 예약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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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필로스GC 라운딩 후기 - 여름편


지난 겨울 끝무렵 3월 중순인데도 날이 무척 차갑던 날. 필로스에서 처음 라운딩을 했습니다. 당시 파란 잔디가 거의 누워 있는데도 불구하고 즐겁게 골프를 했던 기억이 새롭네요. 그래서 다시한번 필로스GC를 찾았습니다. 이번에는 한 여름의 중간에서 말이죠. 지난 8월에 들렸던 필로스GC. 3월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필로스GC도 비 피해를 피해가진 못했습니다. 여기저기 물로 인한 상처가 나 있어 복구하는 중이었고, 그린도 비 때문에 아주 상쾌한 컨디션은 아니더군요. 지난 3월에 찾을 때는 몰랐지만, 이곳도 여름에는 안개다발지역인가봅니다. 7시까지도 안개가 장난 아니더군요. 다행이었던 것은 첫 홀을 안개속으로 티샷한 후 바로 안개가 거쳤습니다.

산악지대에 조성된 골프장치고는 나름 코스레이아웃이 좋은편입니다. 명문까지는 몰라도 그래도 괜찮다는 평을 많이 듣는 곳이죠. 아쉽게도 서울에서 조금 멀다는 것이 핸디캡이지만, 부근에 베어크리크GC, 몽베르CC도 주변에 있어 큰 맘 먹고 가기에는 나쁘지 않습니다. 이제 비 피해 입은 것은 어느 정도 복구가 되었을 듯싶고.. 올 가을에도 한번쯤은 가봐야할텐데. ^^ 시간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참.. 참고로 지난봄까지도 있던 홀컵 주변에 그려져 있던 오케이 라인이 회장님 지시로 없어졌습니다. 워낙 말이 많아서 없앴다고 하네요. ^^

저 안개 속으로 첫 티샷을 ^^

금방 날이 화창해졌습니다.. ^^

함께 동반했던 동반자들 .. ^^

클럽하우스 뒤에 있는 마을에는 아직도 안개가 자욱 ^^

상당한 내리막 파3, 홀컵 이상한데 파놓아서 근처에 떨어뜨렸는데도 한참을 굴러가 결국 반대편 엣지까지.. ㅜ.ㅜ

마지막 홀이었던가? 클럽하우스로 들어가는 홀. 항상 마지막홀은 느낌이.. 야릇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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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퍼블릭 중 하나, 레이크사이드 CC

골프를 배우던 초창기에는 그저 저렴한 퍼블릭을 찾아다녔다. 저렴하다 보니 필드 상태가 안 좋았던 것은 당연하고 코스도 좁고, 짧고, 레이아웃도 이상해서 옆 홀에서 볼이 넘어오는 것은 다반사. 대부분 이런 저렴한 퍼블릭은 그린 상태도 쩌는 경우가 많다. 거의 모래밭이라고 할까? 물론 감사한다. 실력도 미천할 때 골프 입문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니 말이다. 그러나 골프를 조금 알아가게 되면 골프장을 가리게 되는 게 사실이다. 좀 더 좋은 곳에서 좋은 스코어를 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집이 분당이니 골프 8학군은 분명하지만 이제야 레이크사이드 CC를 가본 것에 얼마나 후회를 하고 있는지 모른다. 집 바로 앞에 이렇게 좋은 퍼블릭이 있다니 말이다.

넓고 항상 개방되는 연습 그린

무궁화가 아름답던 연습그린 풍경

비가 온 다음날이어서 그런지 녹색이 더욱 진하다

남코스는 남성답게 쭉쭉 뻗은 모습

비교적 OB 걱정없이 티샷할 수 있어 좋다

웹회원이 되면 레이크사이드 CC 부킹은 편하다. 아직은 부킹 잔여분 예약이 비교적 쉽다. 특히 이른 아침이면 시간대는 충분한 수준 물론 30만원의 위탁예약금과 20만원의 연회비가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좋은 퍼블릭을 마음 놓고 부킹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그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두말하면 잔소리. 레이크사이드 CC는 이미 국내 최고의 퍼블릭 코스로 유명하다. 퍼블릭(동/남코스) 총 36홀과 회원제인 서코스 18홀을 합해 총 54홀로 운영되고 있다. 1990년 오픈한 퍼블릭은 이제 20년이 넘었다. 잔디는 자리를 잡았고 곳곳에 심은 나무도 울창해 라운딩하는 느낌이 좋다. 늦여름에는 배나무에 열리는 배도 맛 볼 수 있다. 남코스를 주로 애용하는데 길어서 거의 모든 클럽을 활용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편. 그린도 투 그린을 사용해 항상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한다. 감히 국내 최고 중 하나인 퍼블릭이라고 추천하고 싶다. ^^

[레이크사이드 CC 평가 / 2011년 8월 기준]
* 그린피 : 주중 16만원 / 주말 23만원
* 캐디피 : 10만원 / 카트대여료 : 8만원
* 코스 상태 : 한 여름 집중호우로 곳곳에 피해가 있으나 그나마 선방한 골프장
* 그린 상태 : 투 그린으로 그린 관리 잘 되고 있음
* 캐디 : 현재까지 만난 캐디는 모두 100점 만점에 90점 수준
* 장점 : 강남에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코스 상태가 전반적으로 좋음
* 단점 : 상대적으로 주중에 비해 높은 주말 요금, 부대비용(매점, 용품샵)이 비싼 편
* 종합 : 국내 최고의 퍼블릭 중 하나

파5홀 오른쪽 도르랙이며 좀 어렵고 버거운 홀. 좌우로 배나무가 심어져 있다.

한창 익어가는 배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페어웨이

산과 나무가 많아 아침 라운드 시에는 맑은 공기가 인상적

계절마다 변하는 꽃의 향연도 좋은 구경거리

마음껏 때려보고 싶은 욕심 충만

가을이 되면 더욱 멋져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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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스마트 KU 골프 파빌리온 라운딩 후기 / 경기 파주

경기 파주에 괜찮은 퍼블릭 골프장이 9월 오픈 예정이다. 지난 7월말 지인과 함께 초청 라운딩을 다녀왔다. 집이 판교이다보니 파주까지 가는데 절대 만만치 않았지만, 신설 골프장을 찾아가는 맛은 언제나 남다른 것같다. 조금 생소한 골프장 이름을 하고 있는 '스마트 KU 골프 파빌리온'은 건국대학교의 목장 부지였다고 한다. 최근 골프에 열정을 보이고 있는 재단이 목장 부지를 이용해 27홀 규모의 퍼블릭 코스를 만든 것. 올 9월에 오픈하는 것은 18홀이고 추후 공사를 통해 총 27홀이 된다고 한다.

코스는 전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전장은 조금 짧은 편이지만, 코스의 완성도로 짧은 길이를 커버하는 느낌이다. 코스의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티박스, 페어웨이, 러프와 그린 모두 수준급으로 관리가 되고 있었다. 단, 지난 7월말 라운딩 이후 피가 엄청나게 내렸다고해 조금 걱정되기도 한다. 골프장 이름만큼이나 코스별 네이밍도 재미있다. 아웃코스(# ~#9)는 바른코스로 페어웨이가 비교적 넓어 마음 놓고 티샷이 가능하며, 인코스(#10~#18)는 미쁨코스 산을 둘러가며 조성해 페어웨이가 좁아 정교한 샷과 전략적인 공략이 요구된다. 서울의 강북서와 일산, 김포 등에서는 접근성이 좋을 듯하다. 예약은 인터넷 회원에게만 인터넷을 통해 예약하는 온라인 회원제를 실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주변 경치는 크게 볼 것이 없으나 골프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퍼블릭이 아닐까 싶다.

[스마트 KU 골프 파빌리온 평가 / 2011년 7월 기준]
* 그린피 : 주중 14만원 / 주말 18만원
* 카드비 : 8만원 (캐디피 : 10만원)
* 코스 : 퍼블릭 수준을 조금 넘어 시원찮은 회원제보다 오히려 Good! / 그린 상태도 좋았음
* 캐디 : 초청 라운딩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해 평가 불가
* 장점 : 회원제 수준의 퍼블릭 코스
* 단점 : 파주라는 지엽적인 접근성 (출발지에 따라 다양한 평가 가능)
* 종합 : 비기너와 중급 골퍼, 여성 골퍼에게는 최적

1번홀 세컨샷 하러가던 중 뒤 돌아본 클럽하우스 (공사중)

작은 개울이 흐르고 있는 1번홀 그린 앞

스마트 KU 골프 파빌리온의 시그니쳐 홀인 3번홀 (파5)

피니시가 왜 이렇게 높을까? ㅜ.ㅜ

상태 좋은 그린

짧지만 벙커 등으로 은근히 난이도를 조절

좌우로 O.B. 없는 마음 편한 홀들

매트없이 잔디 티박스 (정말 마음에 든다.)

3개홀이 붙어 있어 인상적인 곳

티샷이 잘 맞으면 해저드 앞까지 갈 정도

슬라이스 홀로 꽤 거리가 있던 파3 홀

미쁨코스는 산을 둘러 형성

호쾌한 샷이 가능한 미쁨코스

170야드가 넘는 파3

괜찮은 퍼블릭이 생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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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몽베르 CC 컨트리클럽 라운딩 후기 / 경기도 포천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골프에 막 재미가 들려가던 시절. 산정호수 CC 라는 곳에 갔던 기억이 난다. 당시 서울에서도 한참 걸려 도착했던 클럽하우스가 임시 건물이라서 무척 놀랐었는데 저렴한 비용 때문에 모든 것을 용서하던 시절이었다. 그 산정호수 CC 당시만 하더라도 골프를 무척 못 치던 시절이어서 풍경보다는 허겁지겁 뛰어다니기 바빴는데, 올해 다시 찾아가니 그렇게 풍경이 좋을 수가 없었다. 자연의 아름다움이 눈에 쏙쏙 들어오는데 그저 경이로울 뿐이었다. 이곳의 이름도 바뀌었다. 산정호수 CC에서 몽베르 컨트리클럽(CC)로 말이다. 총 54홀 규모로 회원제 36홀과 퍼블릭 18홀로 구성이 되어 있다.

장마 끝 물인데, 우리 팀이 필드에 나서자 비가 그친 몽베르 CC

티박스 앞부분은 유독 좁게 배친한 것이 특징

홀별 안내 표지판

주변에는 한화콘도가 있고 산정호수와 유원지가 있어 나름 전통과 역사가 있는 휴양지이기도 하다. 물론 입구에서 한참을 고불고불 들어가야 클럽하우스가 보이기는 하지만 산 좋고 물 좋고 경치 좋고 잔디 좋은 몽베르 CC 최대 약점은 바로 접근성. 같은 경기도 포천이라고 해도 왜 그렇게 멀게 느껴지는지 비용이 조금 저렴하다 해도 그렇게 멀리까지 갈 필요가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최근에는 1박 2일 36홀 골퍼들이 조금 늘고 있는 것 같다. 일종의 패키지 손님처럼 숙소도 제공해준다고 하니 시간 여유가 있다면 아름다운 산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만들어낸 몽베르 CC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보길 권한다. 양잔디가 국내 골프장에서는 흔하지 않은데 정확한 임팩트가 필요한 양잔디의 맛도 쫀득하니 좋다.

기암절벽을 그대로 살리면서 골프 코스 레이아웃

이날 참가했다는 증거로 찍은 자샷

페어웨이 한 켠에 한과명인 ZONE이 있어 그곳에 볼이 가면 공짜

구름이 장난 아니었던 몽베르 CC


<몽베르 CC 평가 / 2011년 6월 기준>
* 비용 : 그린피 평일 비회원 기준으로 14만원(오똔, 이베르 코스) / 15.8만원(쁘렝땅, 에떼 코스)
            카트대여료 : 8만원 / 캐디피 10만원 수준
* 코스 : 양잔디 페어웨이의 쫀득한 맛을 아시는 분에게는 최적의 페어웨이
            방문 당시 장마철이어서 페어웨이와 러프 풀이 길어 불편했음.
* 캐디 : 평균저긍로 80 점 정도 수준
* 장점 : 경이로운 자연(경치)과 함께하는 골프
* 단점 : 서울에서의 접근성이 떨어짐
* 음식 : 못 먹어봤음. (근처 맛집 소개 좀 해주세요. ^^)
* 종합 : 초보(비기너)보다는 중상급자에게 더욱 도전적인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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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 몽베르컨트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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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라데나 CC 골프클럽 라운딩 후기 / 강원도 춘천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라데나 CC). 예전에는 춘천CC로 알려져 있던 이 곳을 두산이 인수하면서 라데나 CC로 재탄생한 곳이다. 총 27홀 108파로 호수를 끼고 도는 레이크 코스(LAKE)와 탁 트인 시야로 몸에 힘이 들어가는 가든(Garden) 코스 그리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다양한 언듀레이션을 담아낸 네이처(Nature) 코스로 나뉜다. 신설 골프장이 아니기에 나무도 잔디도 잘 자리를 잡아 골프를 하기에 더 없이 좋다.

라데나 CC 클럽하우스 전경

클럽하우스 옆에 있는 연습 그린

이번에 라운딩한 코스는 레이크로 시작해 가든으로 들어왔다. 레이크는 조금 짧은 느낌이어서 관리만 잘하면 좋은 점수를 기대해도 좋다. 가든 코스는 넓고 시야가 넓어 몸에 힘이 들아가기 좋다. 그만큼 O.B.에 대한 걱정이 별로 없어 힘주어 도전해볼만한 코스. 페어웨이와 그린 모두 관리가 잘되고 있다. 특히, 대기업이 주인인 골프장은 역시 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것은 인정해야할 듯. 이곳에는 KLPGA 두산매치플레이 경기가 열리고 있어 코스 관리는 인정.

좌우가 모두 해저드인 레이크 코스 파3홀

페어웨이와 그린 상태 모두 굿

벙커가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 넓은 페어웨이

시원하고 보지 쉬운 홀 표시판

마지막 홀에서 보이는 클럽하우스

클럽하우스는 리뉴얼을 해서 깨끗한데, 조식으로 먹은 선지해장국은 개성이 없고, 조미료 맛이 너무 많이 나서 별로 였던 기억이다. 최근 서울춘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서울에서 1시간 30분 정도면 도착할 정도로 가까워졌다. 유난히 코스에는 꽃이 많아 봄에 라운딩할 때는 눈이 무척 즐겁다.

<라데나 CC 평가 / 2011년 6월 기준>
* 비용 : 그린피, 카트비, 캐디피 포함 평일 기준 20만원 수준
* 코스 : 페어웨이 및 그린 모두 관리 상태 Good 
* 캐디 : 보통 수준으로 잘한다는 느낌은 없음 
* 장점 : 전통있는 골프장으로 잔디가 잘 자리 잡음
* 단점 : 서울춘천간 고속도로에서의 연계도로가 아직도 공사중 
* 음식 : 조식으로 먹은 선지해장국은 별로였음.
* 종합 : 남녀노소 부담없는 라운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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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 라데나골프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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